日여성 성형수술 訪韓 러시

日여성 성형수술 訪韓 러시

입력 2000-10-16 00:00
수정 2000-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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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최근들어 우수한 성형술과 저렴한 수술비를 관광상품으로 한성형수술 관광지로 일본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선진국 못지않은 성형기술과 철저한 신분보장,저렴한 가격에 메리트를 느낀 일본의 젊은 여성들이 지난해부터 일본관광객들 사이에 모습을 보이기 시작해 최근들어서는 성형수술 관광상품까지 등장할 만큼일본여성들의 부산 나들이가 러시를 이루고 있다.

이 때문에 일본 관광객들이 숙소로 애용하는 부산진구 부전동 롯데호텔 근처에 지난해부터 성형외과가 하나 둘씩 들어서기 시작,지금은 A성형외과와 E성형외과 등 19곳이 하나의 ‘성형외과 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L성형외과는 아예 롯데호텔 11층에 병원을 차려놓고 일본관광객 전문 성형외과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예뻐지고 싶은 젊은 일본여성들을 부산으로 유혹하는 성형수술 관광의 가장 큰 메리트는 싼 수술비.

성형외과 전문의들에 따르면 쌍꺼풀 수술의 경우 일본에서는 200만∼400만원이 들지만 부산에서는 최고 100만원이면 가능하고,코 수술도 80만∼200만원으로 일본의 300만∼500만원에 비해 훨씬 싸다.

또 주름살 제거를 위한 레슬렌주사는 30만∼80만원으로 일본의 20%에 불과하고 유방성형 수술비도 일본의 3분의 1 수준인 400만∼500만원으로 가격경쟁력이 매우 높다.

아름다운성형외과 전문의는 “일본에서 수술하는 비용으로 부산에오면 성형수술은 물론 관광까지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부산은 성형수술을 원하는 일본 관광객에게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부산 이기철기자 chuli@
2000-10-1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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