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슈투니차 유고 대통령 몬테네그로共 분리 시사

코슈투니차 유고 대통령 몬테네그로共 분리 시사

입력 2000-10-14 00:00
수정 2000-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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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연합] 유고연방의 보이슬라브 코슈투니차 대통령은 세르비아공화국과 함께 연방을 구성하고 있는 몬테네그로공화국의 분리를 허용할 용의가 있음을 시사했다고 영국의 BBC방송이 12일 보도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코슈투니차 대통령은 이탈리아 텔레비전과의 회견에서 몬테네그로공화국이 연방에서 탈퇴하기를 바란다면 유고연방은몬테네그로가 자기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코슈투니차 대통령은 “몬테네그로 국민이 유고연방의 한 부분이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해도 그들의 뜻은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르비아공화국은 전 유고연방 인구의 90%를,몬테네그로공화국은 10%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서울시교육청과 정책협의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대표의원 김길영, 강남6)은 26일 서울시교육청과 정책협의회를 열고 제340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와 안건 심사를 대비해 주요 교육 현안을 점검했다. 원내대표단은 교육청 제출 안건을 사전에 살피며 정책이 교육 본질에 부합하는지, 예산 운용이 효율적인지 면밀히 검토하기로 했다. 특히 시급한 현장 과제와 우선순위가 다른 신규 사업 확대와 실효성 검증이 필요한 대규모 자체 시스템 구축은 재정적 타당성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아울러 민간위탁 동의안, 조직 신설 및 인력 증원도 객관적 기준으로 필요성을 짚어보고 대안을 모색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최종부·이도희·주수현 부대표는 교육청의 서·논술형 평가 체제 개편과 AI 시스템 도입 계획에 정책적 우려를 표했다. 최종부 부대표는 “학생들을 단순히 서열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게 하겠다는 단편적인 목적에만 매몰되어 무리하게 정책을 설계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 부대표는 “담당 교사가 AI를 돌려 초안을 채점한 뒤, 결국 교사가 일일이 확인하고 자신의 주관을 넣어 수정해야 하는 구조라면 막대한 예산을 들여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과연 실효성이 있는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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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베오그라드의 B2-92 방송은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전대통령 세력의 저항으로 정권 인수에 어려움을 겪는 코슈투니차 대통령이 몬테네그로공화국의 지지를 요청할 것이며 몬테네그로 의회의 제2정당인사회인민당(SNP) 관계자들과 12일 만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2000-10-1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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