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매일을 읽고/ 인터넷 채용박람회 일정·내용 함께 제공을

대한매일을 읽고/ 인터넷 채용박람회 일정·내용 함께 제공을

입력 2000-10-11 00:00
수정 2000-10-1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터넷 취업사이트 열기 후끈’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읽었다.

대규모 인터넷 취업박람회 소식을 시작으로 최근 온라인 면접과 동영상 이력서는 물론 국내 주요 취업사이트를 검색해주는 맞춤 취업정보 취업사이트가 인기 폭발이라고 하니 격세지감을 느낀다.이력서 하나를 제출하기 위해 다리품을 팔며 사방팔방 뛰어다니면서 정보를 얻던 과거의 취업전쟁이 불과 몇년 사이에 마우스 클릭만으로 지원부터면접까지 일괄 실시할 수 있다니 놀라운 변화임에 틀림없다.

이제는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면 취업 정보라는 문턱에서부터 뒤처져버리는 시대가 온 것이다.

함께 소개된 취업 정보 사이트도 취업난에 허덕이는 예비 직장인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되었는데 온라인 면접이나 인터넷 채용박람회 일정등 구체적인 내용도 함께 제공해 주었으면 좋았을 것이다.

박현숙[광주광역시 북구 두암3동]

2000-10-11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