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매일을 읽고/ ‘스포츠도 구조개혁 서두를때’ 기사에 공감

대한매일을 읽고/ ‘스포츠도 구조개혁 서두를때’ 기사에 공감

입력 2000-10-11 00:00
수정 2000-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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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올림픽 결산‘스포츠도 구조개혁 서두를 때’기사를 읽고 공감한다.

올림픽에서는 금메달 순위에 의해 나라마다 등위가 결정되고 그것이 마치 그 나라 스포츠의 현주소인 양 오해되고 있긴 하지만 메달 순위는 엄연히 외향을 가늠하는 지표가 되고 있다.새 천년 들어 처음으로 열린 시드니올림픽은 막을 내렸다.이제 4년 후 아테네올림픽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체육계에서는 4년 후를 대비해 지금부터 착실히꿈나무를 발굴·육성하는 등의 장기적인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본다.

그리고 올림픽에서 금메달에 의한 등위도 중요하지만 등위보다 등위에 걸맞은 국민 전체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 내지 참여가 더욱더 요구된다.아울러 TV를 포함한 매스컴에서는 특정 종목이 아닌 다양한 종목에 대한 관심과 보도 등을 통하여 국민 전체가 전 종목에 걸친 다양한 스포츠 식견을 갖출 수 있도록 해주었으면 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메달 획득에 상관없이 전 종목에 걸친 선수들의 활약과 더불어국민들이 모든 종목에 관심과 참여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질적인 스포츠 수준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각계각층이 노력했으면 한다.

정경내[부산시 동래구 낙민동]

2000-10-1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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