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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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09-29 00:00
수정 2000-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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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권노갑(權魯甲)한화갑(韓和甲) 최고위원과 김옥두(金玉斗)사무총장 등 ‘동교동계 핵심 3인’이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한 식당에서 지난 6월 28일 이후 3개월만에 오찬회동을 갖고 화합을 다진 것으로 28일 알려졌다.이날 회동은 최근 서영훈(徐英勳) 대표가 동교동계에게 공개적으로 주의를 준 이후여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모임에서 그동안 언론에 보도된 모든 문제들에 대해 2시간30분동안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동교동계의 한 인사가 전했다.특히 동교동계에 대한 비판 여론을 의식,단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기회가 되면 세 사람이 자주 만나자고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론조사기관인 한길리서치가 지난주 차기 대권후보들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민주당 이인제(李仁濟) 최고위원이 42.7%,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가 40.6%로 나타났다.차세대 정치인 선호도에서는 이인제 최고위원 16.3%,이회창 총재 15.7%,노무현(盧武鉉) 해양수산부장관 7%,정동영(鄭東泳) 민주당 최고위원 4.2%,정몽준(鄭夢準) 의원 3%,김민석(金民錫) 의원 2.6%,고건(高建) 서울시장 2.1% 순이다.

◆자민련 김종필(金鍾泌·JP) 명예총재가 28일 당직자들에게 ‘함구령’을 내렸다고 한 측근이 전했다.

JP의 ‘함구령’은 지난 27일 강창희(姜昌熙) 부총재가 이한동(李漢東) 총리의 당 총재직 사퇴를 요구한 이후 나왔다는 점에서 발언 파문이 더이상 확대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의중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 당직자는 분석했다.

◆추석 귀경길에 경찰 순찰차의 선도를 받으며 정체된 국도를 ‘역주행’했다는 비난을 받아온 민주당 박상천(朴相千) 최고위원이 28일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www.scpark.or.kr)에 공개사과문을 올렸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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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과와 해명의 말씀’이란 글을 통해 “특별한 편의를 제공받은 것은 비난받아 마땅하며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질책과 아쉬움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귀중한 경험으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2000-09-2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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