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가 북한 극장에서 처음으로 상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일본의 저명한 영화감독인 야마다 요지(山田洋次·69)가 연출한 ‘학교’가 지난 17일 평양시 보통강구역의낙원영화관에서 상영됐다고 25일 보도했다.
일본영화가 북한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상영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신문은 덧붙었다.
이번의 영화상영은 지난 13∼21일까지 평양시내 영화관에서 열렸던제7차 ‘비동맹 및 발전도상 국가들의 평양국제영화축전’ 행사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영화제에는 40여개 국가및 국제기구에서 100여편의 영화가 출품됐다.
연합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일본의 저명한 영화감독인 야마다 요지(山田洋次·69)가 연출한 ‘학교’가 지난 17일 평양시 보통강구역의낙원영화관에서 상영됐다고 25일 보도했다.
일본영화가 북한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상영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신문은 덧붙었다.
이번의 영화상영은 지난 13∼21일까지 평양시내 영화관에서 열렸던제7차 ‘비동맹 및 발전도상 국가들의 평양국제영화축전’ 행사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영화제에는 40여개 국가및 국제기구에서 100여편의 영화가 출품됐다.
연합
2000-09-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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