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총련(總聯) 동포 1차 고향방문단(단장 朴在魯·77·총련 부의장) 63명이 22일 오전 11시40분 대한항공 KE706편으로 서울 김포공항에 도착,그리던 고국 땅을 밟았다.
대한적십자사의 초청으로 방문한 이들은 간단한 입국 수속을 마친뒤 서울 강남구 신사동 삼원가든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 숙소인 서울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 여장을 풀고 5박6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방문단은 워커힐호텔 객실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가족 및 친지들과 개별상봉을 해 반세기 만에 회포를 풀었다.저녁에는 장충식(張忠植)대한적십자사 총재가 주최한 만찬에 참석했다.
전영우 이창구기자 ywchun@
대한적십자사의 초청으로 방문한 이들은 간단한 입국 수속을 마친뒤 서울 강남구 신사동 삼원가든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 숙소인 서울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 여장을 풀고 5박6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방문단은 워커힐호텔 객실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가족 및 친지들과 개별상봉을 해 반세기 만에 회포를 풀었다.저녁에는 장충식(張忠植)대한적십자사 총재가 주최한 만찬에 참석했다.
전영우 이창구기자 ywchun@
2000-09-2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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