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4시15분(한국시간 오후 2시15분)쯤 시드니 홈부시베이올림픽 선수촌 부근 오번역 근처에서 한국 선수단 본부 임원 윤종구(40)씨와 태리 리(여)씨 등 호주 교민 자원봉사자 3명이 탈옥수로 추정되는 괴한 2명에 의해 차량 강도 사고를 당할 뻔했다.
한국 선수단 본부는 윤씨 등이 시장을 보고 현지에서 임대한 홀덴밴 승용차를 타고 돌아오던 중 괴한 2명의 습격을 받아 이들의 요구에 따라 차에서 내렸고 괴한들은 뺏은 차를 타고 도주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인명 피해와 금전 피해는 없었고 임신중이던 리씨도 인근 콩코드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있으나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알려졌다.
◆사상 최초로 올림픽 정식종목이 된 태권도의 인기가 높아 일부 경기는 아예 입장권이 매진돼 경기 당일 암표가 극성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대회조직위원회(SOCOG)와 호주태권도협회에 따르면 주말이자태권도 마지막 경기가 열릴 30일 홈부시베이 올림픽파크내 스테이트스포츠센터에 들어갈 수 있는 입장권은 단 1장도 남아있지 않다는 것.
◆88서울올림픽을 앞두고 한국의 ‘개고기 문화’를 신랄하게 비판했던 프랑스 출신 왕년의 인기배우 브리지트 바르도가 시드니 올림픽을 맞아 캥거루로 타깃을 돌렸다.동물보호단체를 운영중인 바르도는 시드니 올림픽에 때맞춰 “전세계에서 연간 약 600만 마리의 캥거루들이 도살되고 있다”면서 “이대로 나가다가 캥거루의 씨가 마르게 될 것”이라고 주장.
◆마리아 테레사 사마란치 부인을 추모하는 특별 미사가 18일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와 호주 시드니에서 동시에 열렸다.사마란치위원장은아들과 딸을 데리고 바르셀로나 성 패트릭성당에서 열린 특별 미사에 참석했다.
한국 선수단 본부는 윤씨 등이 시장을 보고 현지에서 임대한 홀덴밴 승용차를 타고 돌아오던 중 괴한 2명의 습격을 받아 이들의 요구에 따라 차에서 내렸고 괴한들은 뺏은 차를 타고 도주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인명 피해와 금전 피해는 없었고 임신중이던 리씨도 인근 콩코드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있으나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알려졌다.
◆사상 최초로 올림픽 정식종목이 된 태권도의 인기가 높아 일부 경기는 아예 입장권이 매진돼 경기 당일 암표가 극성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대회조직위원회(SOCOG)와 호주태권도협회에 따르면 주말이자태권도 마지막 경기가 열릴 30일 홈부시베이 올림픽파크내 스테이트스포츠센터에 들어갈 수 있는 입장권은 단 1장도 남아있지 않다는 것.
◆88서울올림픽을 앞두고 한국의 ‘개고기 문화’를 신랄하게 비판했던 프랑스 출신 왕년의 인기배우 브리지트 바르도가 시드니 올림픽을 맞아 캥거루로 타깃을 돌렸다.동물보호단체를 운영중인 바르도는 시드니 올림픽에 때맞춰 “전세계에서 연간 약 600만 마리의 캥거루들이 도살되고 있다”면서 “이대로 나가다가 캥거루의 씨가 마르게 될 것”이라고 주장.
◆마리아 테레사 사마란치 부인을 추모하는 특별 미사가 18일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와 호주 시드니에서 동시에 열렸다.사마란치위원장은아들과 딸을 데리고 바르셀로나 성 패트릭성당에서 열린 특별 미사에 참석했다.
2000-09-2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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