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청와대대변인 “국회 먼저 기능회복을”

朴 청와대대변인 “국회 먼저 기능회복을”

입력 2000-09-18 00:00
수정 2000-09-1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청와대 박준영(朴晙瑩) 대변인은 17일 한빛은행 대출사건과 관련,야당의 특검제 요구에 대해 “검찰이 수사중인 사항에 대해 특검제를하라는 것은 정부가 국법질서를 어기라는 뜻과 같다”면서 “지금은검찰이 공정하고 정확하게 수사하도록 지켜보고 촉구하는 것이 순서”라고 말해 특검제 수용불가 입장을 밝혔다.

박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검찰이 공정하고 정확하게 수사하는지 지켜보고 그래도 미진하다면 국회에서 국정감사나 다른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지적한뒤 이같이 말했다.

박대변인은 “일부에서 이 사건에 대해 재수사를 한다는 표현을 쓰고 있으나 정확하지 않다”며 “검찰은 과거 어느 때보다 독립적인수사권을 행사하면서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래도 문제가 있다면 국회가 제 기능을 하면서 토론을 하고 검찰 수사의 공정성을 감시하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양승현기자 yangbak@

2000-09-18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