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계패션 메카로

서울, 세계패션 메카로

입력 2000-09-16 00:00
수정 2000-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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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서울에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규모의 패션컬렉션이 열린다.

서울시는 15일 서울 패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내 패션디자이너들의 세계무대 진출을 위해 서울 시민의 날 행사주간(10월 23∼29일)과ASEM(아시아유럽 정상회의·10월 20∼21일)이 겹치는 다음달 19∼23일 5일동안 산업자원부와 공동으로 ‘서울국제컬렉션’을 개최한다고밝혔다.

서울시는 개최 장소로 예술의 전당과 COEX를 검토중이며,이번을 시작으로 매년 봄과 가을에 각 1회씩 정례적으로 컬렉션을 개최할 방침이다.

앙드레 김과 이영희씨 등 국내 굴지의 톱 디자이너 15명 가량이 참여하게 될 컬렉션에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유럽의 유명 패션디자이너와 업계 관계자들을 비롯,국내·외 패션출판계 관계자와 우리나라에 주재하는 외국 외교사절 및 국제 패션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한다.

서울시는 이 컬렉션을 통해 서울의 패션 잠재력을 국내·외에 과시하는 것은 물론 서울국제컬렉션을 지금까지 국제 패션업계 판도를 좌우해 온 뉴욕·런던·파리·이태리·도쿄 등 5대 국제컬렉션과 어깨를 맞댈 수 있는 국제 패션행사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또 유망 패션디자이너의 발굴,육성과 뒤떨어진 패션 유통구조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전세계의 시선이 집중되는 ASEM 기간중에 컬렉션이 열려 자연스럽게 세계 패션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게될 것”이라며“서울의 패션산업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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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억기자 jeshim@
2000-09-1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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