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대우車 포기

포드, 대우車 포기

입력 2000-09-16 00:00
수정 2000-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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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 매각의 우선협상 대상자인 포드자동차가 대우차 인수를포기했다.

이에 따라 대우차 매각작업은 지난 6월 우선협상대상에서 탈락했던현대자동차-다임러크라이슬러 또는 제너럴모터스(GM)-피아트 컨소시엄 중 한곳과 다시 협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우 구조조정협의회는 5일 “포드가 최종 인수제안서를 제출하지않겠다는 입장을 통보해왔다”면서 “대우차에 대한 투자유치 등 향후 전략에 대해서는 채권금융기관과 구조조정협의회가 협의해 빠른시일안에 결론을 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드의 웨인 부커 부회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대우차의 사업현황및 관련 자회사들에 대한 신중한 검토를 통해 최종 제안서를 내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근영(李瑾榮)금융감독위원장은 이와 관련,“오는 18일 대우차 채권단과 대우 구조조정협의회가 대우차의 향후 처리 방향을 결정,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당시 입찰에서 포드 이외의 2·3순위를 결정하지 않았으나 나머지 입찰참가 회사들의 인수조건은 유효하다”면서 “수의매각방식으로 대우차가 처리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문화가 흐르는 우리동네’로 주민 일상에 문화복지를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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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철기자 bcjoo@
2000-09-1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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