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80~90% “머리염색 해봤다”

대학생 80~90% “머리염색 해봤다”

입력 2000-09-14 00:00
수정 2000-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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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10명 중 8∼9명은 머리염색을 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원광대신문사가 최근 재학생(남·여 각각 5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남학생은 80%,여학생은 94%가 현재 머리를 염색했거나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남학생들은 갈색(44%)을 가장 좋아했고 노랑 등 원색(28%)과 회색도선호했으며 여학생들도 갈색(62%)이 압도적이었고 원색(12%)과 무지개색,황금색 등이 뒤를 이었다.

이들 중 절반정도(49%)는 1년에 1∼2번 염색을 했고 24%는 3번 이상을 한다고 답했으며 자주 한다는 응답도 14%에 달했다.

머리염색을 하는 이유로 남학생들은 개성 표현을 위해 한다는 것이32%로 가장 많았고 시대흐름에 맞추기 위해가 14%,스트레스 해소를위해가 6%로 뒤를 이었다.여학생들은 친구 권유가 28%로 가장 많았고변화를 주기 위해가 20%,그냥 하고 싶어서가 12%로 나타났다.

이밖에 일부 학생들은 주위 사람들로부터 강제로 염색을 당했다고답했다.



익산 임송학기자 shlim@
2000-09-14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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