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갚을 능력 있으면 한도 초과 대출

빚갚을 능력 있으면 한도 초과 대출

입력 2000-09-04 00:00
수정 2000-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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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금융기관에 부실여신이 발생해도 임직원이 관리자로서 의무를 다했다면 면책받을 수 있다.

채무상환 능력이 있는 기업들은 운전자금 한도를 초과해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4일 이같은 내용의 기업자금 안정 대책과 추진 현황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금융기관의 여신이 부실화해도 관련 임직원이 규정에 따라 선량한 관리자로서의 주의 의무를 다했다면 면책하도록 각 금융기관에 통보했다.

또 금융기관의 기업자금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은행 내규에서 규정하고 있는 운전자금 한도 적용을 완화해 채무상환 능력이 있는 기업들은 기준을 넘어 대출해도 금감원 검사 때 지적하지 않기로 했다.

중소기업 자금조달의 애로를 해소하기위한 금감원 특별대책반은 추석 연휴 직전인 9일까지는 매일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금감원은 우방의 법정관리 신청과 관련,국민은행이 우방 협력업체에 1,000억원의 신규자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와함께 각 금융기관 앞으로협조 공문을 보내 우방 협력업체에 대한 자금지원에 힘써 줄 것을요청했다.



박현갑기자
2000-09-0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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