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경비구역 JSA’ 판문점 南北韓병사 우정 그려

‘공동경비구역 JSA’ 판문점 南北韓병사 우정 그려

입력 2000-09-01 00:00
수정 2000-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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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이 갖는 ‘장소성’이 그대로 주제를 웅변해주는 영화다.

공동경비구역 돌아오지 않는 다리 너머 북측 초소쪽에서 잇따라 총성이 울린다.초소안에는 북한의 젊은 병사와 중년의 상위가 죽어있고군사분계선 한가운데에 총상을 입은 남한의 병사가 쓰러져 있다.살인사건의 전말을 수사하기 위해 한국계 스위스인인 소피 소령(이영애)이 중립국감독위 책임수사관으로 부임한다.남과 북이 이미 서로 다른경위서를 제출해 놓았고, 소피 소령은 분계선을 넘나들며 남북 병사들의 엇갈린 진술속에서 진실을 캔다.

미스터리극의 흐름을 일관하던 영화는 남한 병사 이수혁(이병헌)의회상에 들어가면서 코믹한 대사와 연기들로 긴장을 풀어준다.비무장지대 순찰중 지뢰를 밟은 수혁을 북한 중사 오경필(송강호)이 구해주면서 둘의 우정은 시작된다.그날 이후 수혁과 그의 동료 남성식(김태우)은 한밤중 몰래 북측 초소로 숨어들어가 오경필과 그를 따르는 정우진 전사(신하균)와 형·동생으로 어울려 지낸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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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9-0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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