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저수지 흙 자원화 큰 성과

강·저수지 흙 자원화 큰 성과

입력 2000-08-31 00:00
수정 2000-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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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구청장 李裕澤)가 하천이나 저수지 등에 쌓인 토사를걷어 혼합퇴비로 재활용하는 ‘하천 퇴적토 자원화사업’으로 예산절약 및 자원재활용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송파구는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린 최근에도 관내 성내천 등에서페이로더 등 중장비를 동원,퇴적토를 걷어내기에 여념이 없다.

30일 송파구에 따르면 98년 이후 2년여동안 퇴비로 재활용한 퇴적토는 모두 5만5,600t.올들어서도 모두 1만4,000여t을 모아 성내천 폐천부지와 장지동 탄천 제방도로 부지에 보관중이다.

송파구는 퇴적토에다 가을철 가지치기로 잘라낸 나무와 톱밥 등을섞어 유기물 혼합퇴비를 만들어 봄 식목철에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있다.혼합퇴비는 임상실험에서 ‘유기물 함량이 매우 높다’는 평가를받았다.

송파구가 퇴적토 재활용으로 절약한 예산은 98년 19억9,000만원,99년 3억2,800만원,올해 7억5,900만원 등 모두 30억7,700만원.

김포매립지에 폐기물로 버릴 때 드는 운반처리비와 반입비,적치비등 15t차량 한대당 60만원씩 모두 5,128대분의퇴적토 처리비용을 절감했다.

서울시는 최근 이를 수범사례로 선정,25개 자치구와 시 산하 한강관리사업소 등에 적극 활용토록 권장했다.

송파구 변상교 치수과장은 “혼합퇴비가 수목과 초화류 생장에 크게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다른 자치구 등에서 요청이있을 경우 퇴비화기술 등을 적극 제공하겠다”고 밝혔다.문의 송파구치수과 (02)410­3415∼8.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1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졌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교육청과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워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학습 및 서울동행 청년 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 제시 ▲교육청·대학·기업 등 영역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고,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서울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진경 광운대 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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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억기자 jeshim@
2000-08-31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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