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교수들도 집단행동 움직임

의대교수들도 집단행동 움직임

입력 2000-08-24 00:00
수정 2000-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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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교수들이 전공의들을 지원할 움직임을 보여 주목된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에서 35개 대학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약분쟁과 관련해 궐기대회를 갖는 방안을 포함해 난상토론을 했다.

참석자들은 의료계의 휴·폐업에 대한 내부 입장을 정리해 의약분업을 포함한 의료제도 전반에 대한 근본대책을 세워줄 것을 정부에 요구하는 한편 강경투쟁을 펴고 있는 전공의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집단행동에 나서는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이날 동네 의원의 휴·폐업율은 7.1%,전공의의파업율은 81.1%로 전날과 비슷했다고 밝혔다.치과대 병원 전공의 811명은 이날부터 전원 파업에 참여했다.

복지부는 전공의들에게 업무 복귀 명령을 내린 수련병원은 7곳에 그침에 따라 전국의 수련병원들에게 전공의 개인별 수련기간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요청했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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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덕 송한수기자 youni@
2000-08-2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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