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북과 충북,강원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21일까지 지역에 따라 천둥,번개 및 돌풍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최고 200㎜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돼 비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지역별 강수량은 서울 69.6㎜를 비롯,보령 108.5㎜,천안 106.5㎜,춘천 92.7㎜,서산 87.5㎜,남원 80.0㎜,청주 76.7㎜,수원 75.8㎜ 등을 기록했다.
경남과 부산지방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저녁 8시를 기해 해제됐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계속해서 비가 오고 제주와 전해상에 기상특보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별로앞으로 20∼50㎜,많은 곳은 80㎜이상의 비가 더 내려 최고 200㎜의강수량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비로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2리 44번 국도 상행선에 8t가량의 돌더미가 무너져 차량들이 교행하고 지리산 일대의 입산이전면 통제되는 등 비 피해가 발생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지역별 강수량은 서울 69.6㎜를 비롯,보령 108.5㎜,천안 106.5㎜,춘천 92.7㎜,서산 87.5㎜,남원 80.0㎜,청주 76.7㎜,수원 75.8㎜ 등을 기록했다.
경남과 부산지방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저녁 8시를 기해 해제됐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계속해서 비가 오고 제주와 전해상에 기상특보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별로앞으로 20∼50㎜,많은 곳은 80㎜이상의 비가 더 내려 최고 200㎜의강수량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비로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2리 44번 국도 상행선에 8t가량의 돌더미가 무너져 차량들이 교행하고 지리산 일대의 입산이전면 통제되는 등 비 피해가 발생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
2000-08-2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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