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특산품 세계적 브랜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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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07-31 00:00
수정 2000-07-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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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특산식품이 ‘지리적 표시제’로 지정돼 명품으로 본격 육성된다.농림부는 30일 품목 특성과 지역적 인과관계가 높은 인삼,녹차 등에 대해 올해부터 지리적 표시제를 적용하고 쌀,고추장,김치 등 기타 가공식품에 대해서는내년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리적 표시제란 특정지역이 상품의 특성과 지명도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경우 지역 명칭을 등록시켜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하는 한편 생산자를 보호하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주는 제도이다.

농림부 한 관계자는 “지리적 표시제의 강화는 세계적인 추세”라면서 “지리적 표시를 보호받으려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신청,등록심의회의 심의를 거쳐야 등록이 확정된다”고 밝혔다.

유럽 선진농업국은 품질향상과 소비자,생산자 보호를 위해 지난 92년 유럽연합 차원에서 이 제도를 도입,보르도 포도주,코냑 브랜디,스카치 위스키,아르덴 치즈 등 수많은 유명품을 발굴,육성해 왔다. 이에 따라 비등록 품목이등록품목의 지리적 표시를 쓰거나 비슷하게 표시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박록삼기자 youngtan@

2000-07-31 3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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