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매일을 읽고 / 10월시행 기초생활보장법 실효성 의문

대한매일을 읽고 / 10월시행 기초생활보장법 실효성 의문

입력 2000-07-29 00:00
수정 2000-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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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부터 최저생계비를 밑도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될 기초생활보장법에 관한 기사(대한매일 7월21일자6면)를 읽었다.

기초생활보장법은 형편이 어려운 가구의 생계비를 보조할 뿐만 아니라 자활계층을 위해 자립에 필요한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기능을 배운 뒤 취업알선까지 해주는 등 생산적 복지의 개념을 담고 있어 이번 정책에 거는 기대가 크다.

그러나 이처럼 혁신적인 계획을 담고 있는 기초생활보장법이 홍보 부족으로국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시행을 불과 몇달 앞두고 있는데도 예산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니 너무 아쉽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또한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선정기준을 살펴보면 선정 대상자가 되는 조건이 지나치게 까다로워 실효성에 다소 의문이 든다.명실상부하게 저소득층을도울 수 있도록 좀더 세심하게 제도를 다듬을 필요가 있다고 본다. 임선미[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2000-07-2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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