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분당주민들도 난개발 ‘반발’

일산·분당주민들도 난개발 ‘반발’

입력 2000-07-25 00:00
수정 2000-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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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피해 등 엄청난 자연재해를 불러올 난개발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 일산과 분당신도시 주민들이 경기도 고양시와 성남시 의회가 마련한 무분별한 도시계획 조례안을 무효화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고양시민회와 여성민우회,고양청년회,녹색소비자연대,참교육부모회,전교조,민주노총 관계자 등 고양지역 시민단체 대표들은 24일 저녁 일산 여성민우회사무실에서 대책회의를 열고 서명운동과 시의회 항의방문, 주민소환운동 등조례안 무효화 투쟁을 펼치기로 했다.

성남시민모임,녹색연합 등 성남지역 14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범시민연대도이날 성명서를 내고 난개발을 조장하는 성남시 도시계획 조례안이 철회되지않으면 실력행사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녹색연합 이영화위원장은 “조례안은 무분별한 개발로 환경파괴를 부르고 부동산 투기바람을 조장해 지역발전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성남시의회는 이른 시일 안에 조례안을 개정하거나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고양 한만교,성남 윤상돈기자 mghann@

2000-07-2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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