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소리보존연구회(이사장 조상현)는 오는 22·23일 이틀간 서울 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에서 제1회 서울전국전통고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기능을 겨루는 경연의 의미를 넘어 학문적인 성과를 거두자는 차원에서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되는 점이 독특하다.이를 위해 연령제한이나 다른 대회에서의 수상여부를 가리지않고 북에 대한 참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접수는 22일 오전9시까지이며,10시부터 예선을 벌여 23일 오후에 시상식을 갖는다.(02)566-9457
2000-07-2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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