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세계 동아시아 고고학 학술회의가 한국고고학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 같다.
6일부터 9일까지 영국 더햄대학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한국은 임효재 서울대교수를 단장으로 8명의 대표단을 파견한다.
이처럼 대규모 대표단이 가는 것은 처음으로 한국고고학이 독립적인 분과(패널)로 세미나를 갖기 때문이다.대표단은 이융조 충북대,배기동 한양대,최정필 세종대,박양진·박순발 충남대,임영진 전남대 교수와 이인숙 경기도박물관장 등 각 분야가 망라됐다.
동아시아 고고학 학술회의에서 한국 고고학은 1회 때만해도 중국고고학이나일본고고학의 한 부분으로 발표됐던 것이 사실.
이번에 독자적 패널이 구성된 것은 그동안 우리 학계의 연구성과가 축적되면서 세계 고고학자들로 하여금 한국을 독립적으로 보지 않을 수 없게했다는반증으로 평가된다.
한편 세계 동아시아 고고학회장에서 한국의 비중은 최근 미국의 사라 넬슨박사(덴버대 교수)가 학회장이 되면서 더욱 커진 것으로 알려진다.한국고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넬슨박사는 한국이 앞으로 동아시아 고고학회에서학술적으로 유리한 입지를 갖는데도 상당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한국 패널은 8일 오후 2시30분(현지시각)부터 ‘한국고고학 최근의 성과’를주제로 열린다. 한국대표단의 참가는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인호)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서동철기자 dcsuh@
6일부터 9일까지 영국 더햄대학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한국은 임효재 서울대교수를 단장으로 8명의 대표단을 파견한다.
이처럼 대규모 대표단이 가는 것은 처음으로 한국고고학이 독립적인 분과(패널)로 세미나를 갖기 때문이다.대표단은 이융조 충북대,배기동 한양대,최정필 세종대,박양진·박순발 충남대,임영진 전남대 교수와 이인숙 경기도박물관장 등 각 분야가 망라됐다.
동아시아 고고학 학술회의에서 한국 고고학은 1회 때만해도 중국고고학이나일본고고학의 한 부분으로 발표됐던 것이 사실.
이번에 독자적 패널이 구성된 것은 그동안 우리 학계의 연구성과가 축적되면서 세계 고고학자들로 하여금 한국을 독립적으로 보지 않을 수 없게했다는반증으로 평가된다.
한편 세계 동아시아 고고학회장에서 한국의 비중은 최근 미국의 사라 넬슨박사(덴버대 교수)가 학회장이 되면서 더욱 커진 것으로 알려진다.한국고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넬슨박사는 한국이 앞으로 동아시아 고고학회에서학술적으로 유리한 입지를 갖는데도 상당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한국 패널은 8일 오후 2시30분(현지시각)부터 ‘한국고고학 최근의 성과’를주제로 열린다. 한국대표단의 참가는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인호)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서동철기자 dcsuh@
2000-07-03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