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회 해외연수비 자진 삭감

강진군의회 해외연수비 자진 삭감

입력 2000-06-23 00:00
수정 2000-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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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들의 관광성 해외연수를 둘러싸고 말썽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2년째 관련 예산을 자진 삭감한 기초의회가 있어 화제다.

22일 전남 강진군에 따르면 군의회(의장 金昇弘)는 지난해말 올 예산안을심의하면서 군에서 올린 의원 해외연수비 7,850만원을 모두 삭감했다.대신이 예산을 경로식당 운영비 6,000만원,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 농자재 지원비 1,500만원 등으로 배당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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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는 98년에도 같은 명목으로 책정된 예산 4,450만원을 마을 간이상수도 보수비로 돌렸다. 김의장은 “해외연수가 필요하고 유익할 수도 있지만투입되는 비용만큼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지는 의문”이라며 “지금처럼 단체로 외국을 순회하는 게 아니라 꼭 필요한 경우 사안별,전문분야별로 소규모 연수를 떠나는 게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0-06-2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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