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기·인천 접경지역 군사시설구역 축소 추진

강원·경기·인천 접경지역 군사시설구역 축소 추진

입력 2000-06-21 00:00
수정 2000-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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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경기도,인천시가 접경지역 일대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을 축소·조정하기 위한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3개 시·도는 국토연구원에 ‘군사시설 보호구역 및 개별 군사시설 대책에관한 연구’ 용역을 각각 의뢰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강원도가 가장 먼저 지난 15일 2억5,600만원을 들여 국토연구원과 연구 계약을 체결했으며 경기도와 인천시가 다음말 각각 3억원과 1억7,000만원을 들여 연구용역을 의뢰할 방침이다.

국토연구원은 내년 9월쯤 각각의 연구 결과를 3개 시·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3개 시·도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군사시설보호구역 조정과 규제 완화,제도개선 등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접경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3개 시·도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은 강원도가 3,184㎢(도 전체면적의 18.9%)로 가장 많고 경기도 2,470㎢(도 전체면적의 24.2%),인천시 521.5㎢(시 전체면적의 54.4%) 등 모두 6,175.5㎢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국토연구원이 국방연구원,강원개발연구원 등과 공동으로군사시설보호구역에 대한합리적인 축소·조정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
2000-06-2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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