陳예산처, 시·도지사와 릴레이 면담

陳예산처, 시·도지사와 릴레이 면담

입력 2000-06-20 00:00
수정 2000-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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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정부와 지방자치 정부가 무릎을 맞대고 예산문제를 협의한다.

기획예산처 진념(陳념)장관은 19일부터 30일까지 기획예산처 장관실에서 16개 광역자치단체장과 개별적으로 만나 2001년도 예산에 대해 건의사항과 의견을 수렴하는 개별 협의를 갖는다.첫날인 19일엔 이의근(李義根)경북지사등을 만났다.

기획예산처는 예산 편성이 시작되는 첫날인 지난 1일 시·도지사 합동 예산협의회를 열어 지역별 예산 관련 주요 현안 및 건의사항에 대해 얘기를 듣고정부의 재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한 데 이어 당시 충분히 나누지 못한 내용을 단체장과의 개별적인 면담 형식으로 협의하게 됐다.

진 장관은 “가용재원 규모의 증가는 6조원 수준이나 세출 소요는 필수 증액 소요만도 12조∼14조원에 달해 재정 여건이 어려울 것”이라면서 “정부예산안이 확정되는 9월 말까지 시·도지사예산협의회를 두 차례 이상 열어지역별 의견을 적극 수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개별 면담을 위해 서울특별시의 경우 지하철 건설 및 개량사업,시민안전체험 건립,풍납토성 복원등을 추진할 예정이고 부산광역시는 남항대교 건설,가덕대교 건설을 추진하는 등 각 시·도는 현재 추진하고 있거나 앞으로 추진할 사업에 대해 건의사항을 만들어 구체적인 검토에 들어간 상태다.

시·도지사예산협의회는 지난 98년부터 실시,투명하고 공정하게 예산을 심의·편성할 수 있는 제도로 자리잡고 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전용기 국회의원, 서울 주거문제 해결 위한 정책 협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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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록삼기자 youngtan@
2000-06-20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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