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매일을 읽고/ ‘편리함만을 찾을 것인가’ 기고 감동적

대한매일을 읽고/ ‘편리함만을 찾을 것인가’ 기고 감동적

입력 2000-06-12 00:00
수정 2000-06-1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신문(대한매일 5월27일 7면)에서 오랜만에 마음을 흔드는 글을 읽었다.‘편리함만을 찾을 것인가’라는 제하의 어느 교수의 글이었다.누구나 가볍게 지나칠 사안에서 그 의미를 파헤친 필자의 깊은 사색에 놀랍기만 하다.물질적인 풍요와 삶의 행복이 꼭 비례하는 것이 아니라는 부분은 요즘 시대에 경종을 울릴 만한 것이다.아파트에서 사람이 움직여야 하는 범위를 최소화시켰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할머니와 마주치는 것과, 약간 불편하지만 신발을신고 몇 발짝 건너 ‘자발적으로’ 할머니를 만나뵙는 것은 다르다라고 했던부분이 특히 마음에 다가왔다. ‘편리함’을 통해 우리 몸은 편안해졌지만대신 여러가지를 잃었기에 이 글은 더욱 감동을 준다.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랑구 가을 축제 릴레이 개최 환영… “봄 장미축제 이을 명품 가을 축제 싹 틔워”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3)이 지난 3일과 4일 이틀 동안 중랑구 일대에서 펼쳐진 가을 축제 릴레이를 반기며, 지역사회가 명실상부한 사계절 문화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그간 중랑구는 대표 봄 행사로 꼽히는 ‘서울장미축제’에 비해 가을에 즐길 만한 콘텐츠가 적다는 아쉬움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박 의원은 중랑천 변을 활용한 가을철 문화예술 예산을 꾸준히 챙기고 축제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해 왔으며, 이 같은 다방면의 노력이 이번 주말 연속 축제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우선 3일 토요일 저녁 7시에는 중랑구 장미공원 야외무대에서 제15회 그랜드오페라축제 ‘장미공원’의 막이 올랐다.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 대상으로 지정된 이번 무대는 600석에 달하는 야외 객석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전석 무료로 선착순 제공됐다. 이어 10월 4일 일요일 오후 5시에는 중화 체육공원에서 ‘제1회 서울 희희낙락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중랑문화원에서 주최, 주관하고 서울시가 함께하는 이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을 음악회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다가갔다. 트로트 황태자로 불리는 가수 박현빈과 감성 발라더 가수 유미의 축하공연, 시니어모델 워킹쇼, 타
thumbnail -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랑구 가을 축제 릴레이 개최 환영… “봄 장미축제 이을 명품 가을 축제 싹 틔워”

최보원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1동]

2000-06-12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