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학교 담장 대신 꽃나무 심었으면

독자의 소리/ 학교 담장 대신 꽃나무 심었으면

입력 2000-05-27 00:00
수정 2000-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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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의 구청과 동사무소에는 담장이 없다.얼마 전 구민회관까지 담장을 허물고 깨끗이 단장해 보기에도 좋고 이용하기에도 한결 편리해졌다.종전에는 담장에 가려 갑갑했는데 그 대신 나무와 꽃들로 장식하고 곳곳에 벤치를설치해 관공서라기보다 시민의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얼굴이 환해진 동사무소를 바라보며 지역마다 있는 학교도 담장을 없애면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했다.딱딱한 시멘트 블록 담장이나 철제 울타리보다는 꽃울타리가 학생들의 정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발상의 전환이 전국의 공공기관과 일반 주택에 확대되면 마음의 담장도 더불어 허물어낼 수 있을 것이다.

이준형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서울연구원 개원 34주년 기념세미나’ 축사

이준형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동3)은 지난 15일 명동에 소재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개최된 ‘서울연구원 개원 34주년 기념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서울연구원은 서울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연구원법’에 근거해 설립된 서울시의 정책개발·연구기관으로 1992년 10월에 개원했다. 이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서울은 K-컬처로 인해 전 세계인들이 방문하고 싶은 첫 번째 도시”라며 “서울시는 단순한 교통시설이었던 지하철 역사를 시민이 각종 여가를 즐기는 장소가 될 수 있는 ‘펀스테이션 사업’이나 시민이 즐기는 도시가 될 수 있는 ‘야간 경제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Fun City에 대한 각종 정책을 소개하고 “서울이 글로벌 Top3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오늘 세미나가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오늘 행사의 의의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으로서 서울연구원이, 그리고 서울시가 추진하는 시민을 위한 사업들에 대하여 함께 머리를 맞대고 더욱 진취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혀 세미나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서울시의회도 “Fun City Seoul”에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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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라[서울시 구로구 구로5동]

2000-05-2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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