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하고 공정한 경찰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 2층 대강당에 모인 800여 경찰관들은 무대에 선 동료들의 몸짓에 시선을 집중했다.
이날 공연은 지난 4월 구성된 서울경찰연극홍보단 ‘호루라기’의 첫 무대로,경찰개혁 생활화를 위한 정신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차선이 아닌 최선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날 공연은 말이 통하지 않아 시비가 붙었음에도 행려병자로 착각한 경찰의 실수로 정신병원에 갇혀야 했던 네팔 여성의 사례를 다룬 ‘찬드라씨의 한국 체험’ 등 4편의 에피소드로 진행됐다.
4편 모두 경찰이 친절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지 못해 시민에게 피해를주고 불필요한 오해를 산 내용들로,경찰개혁의 필요성을 일깨웠다.
공연을 관람한 경찰관들은 지시 위주의 교육보다는 공연을 통한 교육이 더효과적이었다며 연극단에 박수를 보냈다.
김경운기자 kkwoon@
이날 공연은 지난 4월 구성된 서울경찰연극홍보단 ‘호루라기’의 첫 무대로,경찰개혁 생활화를 위한 정신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차선이 아닌 최선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날 공연은 말이 통하지 않아 시비가 붙었음에도 행려병자로 착각한 경찰의 실수로 정신병원에 갇혀야 했던 네팔 여성의 사례를 다룬 ‘찬드라씨의 한국 체험’ 등 4편의 에피소드로 진행됐다.
4편 모두 경찰이 친절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지 못해 시민에게 피해를주고 불필요한 오해를 산 내용들로,경찰개혁의 필요성을 일깨웠다.
공연을 관람한 경찰관들은 지시 위주의 교육보다는 공연을 통한 교육이 더효과적이었다며 연극단에 박수를 보냈다.
김경운기자 kkwoon@
2000-05-17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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