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의원회관에 ‘방’이 남아돈다.16대 국회부터 선거구가 조정돼 15대의299명에서 273명으로 26명이나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회사무처는 10일 의원회관 사무실 ‘배치도’를 대폭 손질하기로 했다.사무처가 마련한 사무실 배치 계획에 따르면 현재 의원 34명이 입주해 있는 의원회관 1층을 특위사무실 등으로 용도를 바꿀 계획이다.또 의원들이 쓰지 않던 8층 일부를 의원 사무실로 꾸미기로 했다.
정주성(鄭柱星)시설관리과장은 “의원들이 고층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전하고 “1층은 의원들이 입주를 꺼리는 등 선호도가 낮아 아예 특위사무실로 용도를 바꿔 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1층은 여야가 국회본회의에서 의결한 ‘정치개혁입법특위’‘월드컵특위’ 등 7개 특위사무실로 쓰이게 된다.의원들 방은 2층 40실,3∼7층 각 45실,8층 8실로 배정된다.
사무처측은 “8층이 ‘맨 꼭대기층’이긴 하나 국회광장이 바라보이는 등전망이 좋아 의원들 사이에 인기를 끌 것같다”고 내다봤다.
오는 15일쯤 배정될 각 교섭단체별 사무실은 의원들의 ‘소원수리’를 바탕으로 각당 대표가 방배정을 끝내고, 오는 25일쯤 국회의장에게 통보하게 된다.비교섭단체는 국회의장이 방을 배분한다.
최광숙기자 bori@
이에 따라 국회사무처는 10일 의원회관 사무실 ‘배치도’를 대폭 손질하기로 했다.사무처가 마련한 사무실 배치 계획에 따르면 현재 의원 34명이 입주해 있는 의원회관 1층을 특위사무실 등으로 용도를 바꿀 계획이다.또 의원들이 쓰지 않던 8층 일부를 의원 사무실로 꾸미기로 했다.
정주성(鄭柱星)시설관리과장은 “의원들이 고층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전하고 “1층은 의원들이 입주를 꺼리는 등 선호도가 낮아 아예 특위사무실로 용도를 바꿔 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1층은 여야가 국회본회의에서 의결한 ‘정치개혁입법특위’‘월드컵특위’ 등 7개 특위사무실로 쓰이게 된다.의원들 방은 2층 40실,3∼7층 각 45실,8층 8실로 배정된다.
사무처측은 “8층이 ‘맨 꼭대기층’이긴 하나 국회광장이 바라보이는 등전망이 좋아 의원들 사이에 인기를 끌 것같다”고 내다봤다.
오는 15일쯤 배정될 각 교섭단체별 사무실은 의원들의 ‘소원수리’를 바탕으로 각당 대표가 방배정을 끝내고, 오는 25일쯤 국회의장에게 통보하게 된다.비교섭단체는 국회의장이 방을 배분한다.
최광숙기자 bori@
2000-05-11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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