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주말 총파업결의 투석시위

민노총 주말 총파업결의 투석시위

입력 2000-05-01 00:00
수정 2000-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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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6시쯤 서울역광장에서 개최된 민주노총 주최 ‘노동절 110주년기념 및 총파업투쟁 결의대회’에 참석한 한총련 소속 대학생 등 일부 시위대가 거리행진 과정에서 각목을 휘두르고 돌을 던지며 경찰과 충돌했다.

학생 등 300여명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종각앞 사거리에서 광화문 방면으로 진입하려다 이를 저지하는 경찰과 충돌했다.시위대는 1시간여만에 강제해산된 뒤에도 종로,명동,퇴계로 일대로 수십명씩 몰려다니며 시위를 계속했다.

시위과정에서 청년진보당원 이원표씨(24·항공대 컴퓨터공학과 3년)와 의경김대겸 상경이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다.

민주노총은 이에 앞서 29일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 노동자,농민,대학생등 1만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가진 뒤 종로까지 거리행진을 하고해산했다.

한편 전국학생회협의회(전학협) 소속 대학생들로 구성된 ‘4·30 민중연대투쟁대회’ 학생준비위원회는 30일 오후 3시쯤 서울 종로구 종묘공원에서 1,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청년학생 투쟁대회’를 갖고 오는 5·31총파업 투쟁을 결의했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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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기자
2000-05-01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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