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대의 교내 실험 벤처기업 (주)동이마을 사람들(대표 주종재 식품영양학과 교수)이 비만억제식품 개발에 성공해 곧 시판에 들어간다.
주 교수팀은 30일 “지난 5년여 동안의 연구끝에 최근 비만을 효과적으로억제하는 생약 농축액 ‘나르리’개발에 성공해 5월부터 이를 시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몸이 날아갈 듯 가벼워진다’는 뜻의 ‘나르리’는 비만 억제제가 든 녹차와 두충,오가피,고추 등 우리 고유의 식품과 생약재에서 추출한 물질을 배합한 농축액으로 물에 타 마시도록 돼 있다.가격은 한달분 50g에 약 1만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편.
연구팀은 “현재 시판중인 체중조절제의 대부분이 식욕을 억제하거나 식이섬유소를 이용해 에너지 섭취량을 제한하는 방식이어서 효과가 제한적이었다”면서 “‘나르리’는 스스로 체내 열량을 태우는 생약성분을 가져 운동을하지 않고도 체지방을 줄여 살이 빠지게 한다”고 설명했다.
군산 조승진기자 redtrain@
주 교수팀은 30일 “지난 5년여 동안의 연구끝에 최근 비만을 효과적으로억제하는 생약 농축액 ‘나르리’개발에 성공해 5월부터 이를 시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몸이 날아갈 듯 가벼워진다’는 뜻의 ‘나르리’는 비만 억제제가 든 녹차와 두충,오가피,고추 등 우리 고유의 식품과 생약재에서 추출한 물질을 배합한 농축액으로 물에 타 마시도록 돼 있다.가격은 한달분 50g에 약 1만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편.
연구팀은 “현재 시판중인 체중조절제의 대부분이 식욕을 억제하거나 식이섬유소를 이용해 에너지 섭취량을 제한하는 방식이어서 효과가 제한적이었다”면서 “‘나르리’는 스스로 체내 열량을 태우는 생약성분을 가져 운동을하지 않고도 체지방을 줄여 살이 빠지게 한다”고 설명했다.
군산 조승진기자 redtrain@
2000-05-01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