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오염행위 강력 단속

금천구, 오염행위 강력 단속

입력 2000-04-26 00:00
수정 2000-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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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潘尙均)는 25일 오염취약지역으로 꼽히는 안양천과 관악산,구로공단 등을 연결하는 ‘환경 삼각띠’를 구축,오염행위 단속 및 정화활동을 강력 추진하기로 했다.

금천구는 이번 사업의 초첨을 ‘맑고 푸른 활기찬 금천 가꾸기’로 정하는한편 인접 자치구 및 경기도내 안양·광명·군포·의왕시 등과 공동으로 다양한 환경보전사업을 벌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양천에 대해서는 양천 강서 구로 관악 동작 영등포 등 서울시 자치구 6곳과 경기도 안양·광명·군포·의왕 등 4개 시가 참여하는 ‘안양천 수질개선 대책협의회’와 긴밀히 협조,하천 바닥의 각종 침전물과 물 위의 부유물질제거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또 안양천변 203개 폐수 배출업소에 대해서는 매년 1차례 이상 우수관 및하수관을 통한 폐수무단방류 및 방지시설 가동여부 등을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아울러 오는 6월과 11월 2차례에 걸쳐 환경단체 및 인근 기업들이 참여하는 정화활동도 벌일 계획이다.

금천구는 이번 합동 정화활동을 계기로 올 연말까지 ‘1사1하천 정화운동’도적극 전개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이달중 경인지방환경관리청 및 한국수출산업공단본부와 환경오염 공동대응체계를 구축,순찰을 강화하고 오염발생시신속한 해결 및 사고예방을 꾀할 계획이다.

반상균 구청장은 “관내 공해배출업소를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통해 쾌적한 지역 환경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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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동기자
2000-04-26 4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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