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킹’ 이승엽(삼성)이 2경기만에 홈런포를 가동하며 홈런 공동 2위로 올라섰다.‘철인’ 최태원(SK)은 결승 홈런으로 팀을 9연패의 늪에서 건졌다.
이승엽은 25일 잠실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팀이 8-2로 앞선 9회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4번째 투수 김영수의 6구째를 통타,130m짜리중월 1점 아치를 그려냈다.이로써 이승엽은 지난 22일 대구 한화전 이후 2경기만에 시즌 6호째 홈런을 기록,탐 퀸란(9개)에 이어 에디 윌리엄스(이상 현대),찰스 스미스(삼성),조경환(롯데),심재학(현대)과 함께 홈런 공동 2위에올랐다.이승엽은 이날 4타수 3안타를 쳤다.삼성은 김진웅의 역투와 이승엽·프랑코의 홈런 등 장단 12안타로 두산을 9-2로 물리치고 3연승했다.김진웅은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낚으며 5안타 4볼넷 2실점으로 막아 시즌 3승째를거뒀다.정민태(현대)·노장진(삼성)과 함께 다승 공동 1위.
현대는 수원에서 임선동의 쾌투를 앞세워 LG의 막판 추격을 6-5로 뿌리치고5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LG는 최근 3연패와 수원구장 7연승끝.임선동은 6과 3분의 2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솎아내며 6안타 1실점으로 막아 2승째를 챙겼다.LG는 4-6으로 뒤진 9회 2사 만루에서 양준혁이 이적 첫 안타를 때렸으나 현대 좌익수 장정석의 자로 잰 듯한 홈송구로 2루주자 김재현이 홈에서아웃,아쉽게 패했다.
SK는 대전에서 7-7로 팽팽히 맞선 9회초 1사에서 최태원의 짜릿한 좌월 1점포로 한화를 8-7로 누르고 9연패를 벗었다.SK는 앞서 5-7로 뒤진 7회 2사2루에서 뮬렌이 구대성으로부터 2점 동점포를 뿜어냈다.7회 등판한 루키 이승호는 3이닝 동안 1안타 무실점으로 구원승,4세이브포인트째를 마크했다.
롯데는 마산에서 5-5로 맞선 연장 13회 2사2루에서 해태 포수 김상훈의 2루악송구(끝내기 실책)를 틈타 2루주자 조성환이 홈까지 파고들어 해태에 6-5의 극적인 승리를 일궈냈다.해태 이호성은 6타수 4안타로 타격 1위(타율 .394).
김민수기자 kimms@
이승엽은 25일 잠실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팀이 8-2로 앞선 9회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4번째 투수 김영수의 6구째를 통타,130m짜리중월 1점 아치를 그려냈다.이로써 이승엽은 지난 22일 대구 한화전 이후 2경기만에 시즌 6호째 홈런을 기록,탐 퀸란(9개)에 이어 에디 윌리엄스(이상 현대),찰스 스미스(삼성),조경환(롯데),심재학(현대)과 함께 홈런 공동 2위에올랐다.이승엽은 이날 4타수 3안타를 쳤다.삼성은 김진웅의 역투와 이승엽·프랑코의 홈런 등 장단 12안타로 두산을 9-2로 물리치고 3연승했다.김진웅은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낚으며 5안타 4볼넷 2실점으로 막아 시즌 3승째를거뒀다.정민태(현대)·노장진(삼성)과 함께 다승 공동 1위.
현대는 수원에서 임선동의 쾌투를 앞세워 LG의 막판 추격을 6-5로 뿌리치고5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LG는 최근 3연패와 수원구장 7연승끝.임선동은 6과 3분의 2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솎아내며 6안타 1실점으로 막아 2승째를 챙겼다.LG는 4-6으로 뒤진 9회 2사 만루에서 양준혁이 이적 첫 안타를 때렸으나 현대 좌익수 장정석의 자로 잰 듯한 홈송구로 2루주자 김재현이 홈에서아웃,아쉽게 패했다.
SK는 대전에서 7-7로 팽팽히 맞선 9회초 1사에서 최태원의 짜릿한 좌월 1점포로 한화를 8-7로 누르고 9연패를 벗었다.SK는 앞서 5-7로 뒤진 7회 2사2루에서 뮬렌이 구대성으로부터 2점 동점포를 뿜어냈다.7회 등판한 루키 이승호는 3이닝 동안 1안타 무실점으로 구원승,4세이브포인트째를 마크했다.
롯데는 마산에서 5-5로 맞선 연장 13회 2사2루에서 해태 포수 김상훈의 2루악송구(끝내기 실책)를 틈타 2루주자 조성환이 홈까지 파고들어 해태에 6-5의 극적인 승리를 일궈냈다.해태 이호성은 6타수 4안타로 타격 1위(타율 .394).
김민수기자 kimms@
2000-04-2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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