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소재부품 산업의 미발달로 중간재의 수입의존도가 높고 특히 일본에 대한 수입유발효과가 매우 높아 만성적인 대일 무역수지 적자의 요인이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대일 무역수지 적자를 개선하려면 기술개발투자를 통해 중간재산업을 육성시켜야할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은행은 17일 ‘우리나라의 대일 수입유발효과 분석’자료를 통해 대일중간재 수입유발효과는 제조업이 6.2%로 일본의 대한(對韓) 중간재 수입유발효과의 12.4배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수입유발효과란 한나라의 경제에서 재화생산을 위해 직·간접적인 수입이얼마만큼 유발되는가를 %로 표시한 것이다.
98년 우리나라 제조업의 중간재 수입유발효과는 34.2%였다.이 가운데 대일중간재 수입유발효과는 6.2%로 조사됐다.이는 1,000원짜리 제품 1개를 생산하기 위해 342원어치의 중간재를 수입했고 그가운데 62원어치를 일본에서 수입했다는 뜻이다.
대일 중간재 수입유발효과를 제품별로 보면 컴퓨터 사무기기(12.2%),전기전자기기(11.9%),반도체 및 통신기기(9.3%),화학제품(12.0%) 등이 상대적으로높았다.
그러나 일본의 경우 대한(對韓) 중간재 수입유발효과는 95년에 0.5%에 불과했다.
또 수출비중이 높은 컴퓨터,반도체,통신기기,수송장비 등의 업종이 대일 중간재 수입유발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우리나라의 대일 수입을 용도별로 보아도 중간재가 82.3%로 가장 큰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해마다 비중이 커지고 있다.95년에는 중간재 수입 비중이 71.6%였다.
한은은 이 때문에 대일 수입유발효과가 큰 제조업 분야의 수출이 증가할수록 대일 수입이 증가해 대일 무역적자가 만성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대일 적자를 줄이기 위해서는 앞으로 우리나라 상품의 대일 수입유발효과를 낮추기 위한 중장기적인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해 일관성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한은은 밝혔다.
손성진기자 sonsj@
이에 따라 대일 무역수지 적자를 개선하려면 기술개발투자를 통해 중간재산업을 육성시켜야할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은행은 17일 ‘우리나라의 대일 수입유발효과 분석’자료를 통해 대일중간재 수입유발효과는 제조업이 6.2%로 일본의 대한(對韓) 중간재 수입유발효과의 12.4배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수입유발효과란 한나라의 경제에서 재화생산을 위해 직·간접적인 수입이얼마만큼 유발되는가를 %로 표시한 것이다.
98년 우리나라 제조업의 중간재 수입유발효과는 34.2%였다.이 가운데 대일중간재 수입유발효과는 6.2%로 조사됐다.이는 1,000원짜리 제품 1개를 생산하기 위해 342원어치의 중간재를 수입했고 그가운데 62원어치를 일본에서 수입했다는 뜻이다.
대일 중간재 수입유발효과를 제품별로 보면 컴퓨터 사무기기(12.2%),전기전자기기(11.9%),반도체 및 통신기기(9.3%),화학제품(12.0%) 등이 상대적으로높았다.
그러나 일본의 경우 대한(對韓) 중간재 수입유발효과는 95년에 0.5%에 불과했다.
또 수출비중이 높은 컴퓨터,반도체,통신기기,수송장비 등의 업종이 대일 중간재 수입유발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우리나라의 대일 수입을 용도별로 보아도 중간재가 82.3%로 가장 큰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해마다 비중이 커지고 있다.95년에는 중간재 수입 비중이 71.6%였다.
한은은 이 때문에 대일 수입유발효과가 큰 제조업 분야의 수출이 증가할수록 대일 수입이 증가해 대일 무역적자가 만성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대일 적자를 줄이기 위해서는 앞으로 우리나라 상품의 대일 수입유발효과를 낮추기 위한 중장기적인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해 일관성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한은은 밝혔다.
손성진기자 sonsj@
2000-04-1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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