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출신 기업인 새달 訪北 추진

北출신 기업인 새달 訪北 추진

입력 2000-04-11 00:00
수정 2000-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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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출신 기업인들이 다음달 북한을 방문,고향투자 사업을 모색한다.

강성모(姜聖模) 린나이코리아 회장(전국경제인연합회 남북경협위원회 부위원장)은 10일 “다음달쯤 북한을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북측에 전달,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면서 “이번 방북에는 1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말했다.이어 “장치혁(張致赫) 남북경협위원회 위원장이 조만간 중국 북경에서 방북을 위해 북측과 접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방북에는 장 위원장(고합 회장)과 백성학(白聖鶴) 영안모자 회장,조창석(趙昌錫) 삼영모방 회장,박승복(朴承復) 샘표식품 회장,김종하(金宗河) 고합뉴욕생명 회장,곽회정(郭晦正) 우방 상임고문,홍두영(洪斗永) 남양유업 회장,함태호(咸泰浩) 오뚜기 회장,동훈(董勳) 남북평화통일연구소장 등이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육철수기자

2000-04-1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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