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구성면 동백택지개발지구내에 있는 공장들이 토지보상이 늦어지면서 타지역 이전부지 매입 등에 따른 은행 대출이자 누증,영업손실 등어려움을 겪고있다.
2일 동백지구내 기업체들에 따르면 지난 97년 동백지구내 97만여평이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된 후 토지공사는 지난해 10월 토지 보상을 약속했으나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보상을 미루고 있다.
동백지구내에서 가동중인 100여개 기업체 대부분이 은행대출을 받아 이전부지를 마련했으나 토지보상이 늦어지는 바람에 상당수 업체들은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하고 공장이 경매로 넘어가거나 부도위기에 처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지공사는 당초 토지보상 시기를 지난해 12월로 미뤘다가 최근들어 올 4월중에 건물 및 영업권 보상을 실시한다고 뒤늦게 발표했으나 보상가의 70%를차지하고 있는 토지보상문제는 아직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
이때문에 인근 지역에 40억원을 들여 공장부지를 매입한 S포장은 은행대출이자만도 월 수천만원씩 물고 있다고 밝혔다.
또 D사는 용인시 남사면에 공장을 신축하기위해 이전부지를 물색,매매계약까지했다가 보상이 늦어져 계약금을 포기하면서 해약했다.
또 K사는 보상이 늦어지면서 그동안 상환하지 못한 대출금 이자율이 당초 5%에서 19%까지 늘어나 이를 감당하지 못하고 문을 닫은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 윤상돈기자 yoonsang@
2일 동백지구내 기업체들에 따르면 지난 97년 동백지구내 97만여평이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된 후 토지공사는 지난해 10월 토지 보상을 약속했으나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보상을 미루고 있다.
동백지구내에서 가동중인 100여개 기업체 대부분이 은행대출을 받아 이전부지를 마련했으나 토지보상이 늦어지는 바람에 상당수 업체들은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하고 공장이 경매로 넘어가거나 부도위기에 처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지공사는 당초 토지보상 시기를 지난해 12월로 미뤘다가 최근들어 올 4월중에 건물 및 영업권 보상을 실시한다고 뒤늦게 발표했으나 보상가의 70%를차지하고 있는 토지보상문제는 아직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
이때문에 인근 지역에 40억원을 들여 공장부지를 매입한 S포장은 은행대출이자만도 월 수천만원씩 물고 있다고 밝혔다.
또 D사는 용인시 남사면에 공장을 신축하기위해 이전부지를 물색,매매계약까지했다가 보상이 늦어져 계약금을 포기하면서 해약했다.
또 K사는 보상이 늦어지면서 그동안 상환하지 못한 대출금 이자율이 당초 5%에서 19%까지 늘어나 이를 감당하지 못하고 문을 닫은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 윤상돈기자 yoonsang@
2000-04-0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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