쾰러 총재 “IMF내 아시아목소리 확대”

쾰러 총재 “IMF내 아시아목소리 확대”

입력 2000-04-03 00:00
수정 2000-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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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스트 쾰러 국제통화기금(IMF) 신임 총재는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아시아의 몫이 커짐에 따라 앞으로 IMF 의사결정구조에서아시아의 발언권을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쾰러 총재는 1일 벨트암 존탁과 데어 슈피겔과의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밝히고 미국 의회와 개도국들로부터 경제위기에 처한 국가를 지원하면서 너무 가혹한 처방을 강요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IMF의 대대적인 개혁필요성을 역설했다.그는 IMF의 개혁을 둘러싸고 유럽 국가가 한 목소리를 낼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촉구하고 미국과 의견차가 있을 수 있지만 결국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했다.

쾰러 총재는 또 회원국 출자금의 사용을 엄격히 통제하고 국제 자본시장의급격한 변동을 막기 위해 문제 국가들의 은행에 대한 감독 강화를 촉구했으나 민간자본의 중요성도 간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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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AFP DPA 연합

2000-04-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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