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의 나스닥 상장이 확정됐다.
미국 뉴욕 증권거래위원회(SEC)는 28일 오후(현지시간) 하나로통신의 회계감사를 맡은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외부 감사인으로서 적법하다고 공식 발표했다.하나로통신은 당초 지난 24일 나스닥에 상장할 예정이었으나 PwC가 감사법인으로서 독립성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상장이 지연돼 왔다.
이에 따라 하나로통신과 주간사인 골드만삭스는 가격결정과 물량배분 작업에 들어갔으며 29일(현지시간)안에 첫 거래가 시작될 예정이다.하나로통신의나스닥 상장은 두루넷과 미래산업에 이어 국내 세번째이며 코스닥 등록업체로는 처음이다.하나로통신은 이번 상장을 통해 약 2,400만주의 기명식 보통주식을 발행할 예정이다.
김태균기자
미국 뉴욕 증권거래위원회(SEC)는 28일 오후(현지시간) 하나로통신의 회계감사를 맡은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외부 감사인으로서 적법하다고 공식 발표했다.하나로통신은 당초 지난 24일 나스닥에 상장할 예정이었으나 PwC가 감사법인으로서 독립성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상장이 지연돼 왔다.
이에 따라 하나로통신과 주간사인 골드만삭스는 가격결정과 물량배분 작업에 들어갔으며 29일(현지시간)안에 첫 거래가 시작될 예정이다.하나로통신의나스닥 상장은 두루넷과 미래산업에 이어 국내 세번째이며 코스닥 등록업체로는 처음이다.하나로통신은 이번 상장을 통해 약 2,400만주의 기명식 보통주식을 발행할 예정이다.
김태균기자
2000-03-3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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