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말 폐암 치료를 위해 미국으로 떠났던 정세영(鄭世永) 현대산업개발명예회장이 이달초 일시 귀국했다가 다시 미국으로 떠났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24일 “정 명예회장이 지난 2일 귀국해 1주일 가량국내에 머물며 경영상황을 점검한 뒤 마무리 치료를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정 명예회장의 건강은 이미 우려할만한 수준을 벗어난 상태”라며 “미국에서 좀더 요양한 뒤 조만간 귀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광삼기자 hisam@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24일 “정 명예회장이 지난 2일 귀국해 1주일 가량국내에 머물며 경영상황을 점검한 뒤 마무리 치료를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정 명예회장의 건강은 이미 우려할만한 수준을 벗어난 상태”라며 “미국에서 좀더 요양한 뒤 조만간 귀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광삼기자 hisam@
2000-03-2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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