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군수 康起權)은 22일 혼자 사는 노인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무선호출기 버튼만 누르면 119구급대가 도착하도록 하는 ‘노인 안심 시스템(무선 페이징)제’를 도입,오는 7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노인들이 버튼을 누르면 도 소방본부 상황실 주전산기에 인적사항과 위치등이 나타나 소방본부가 긴급상황 내용을 관할 소방파출소에 통보,구조하는제도다.관내 65세 이상 무의탁 생활보호대상 노인 220명에게 6월말까지 손목에 착용하는 호출기를 우선 무료 보급한 뒤 2002년까지 무의탁 노인 452명전원에게 확대 지급할 방침이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노인들이 버튼을 누르면 도 소방본부 상황실 주전산기에 인적사항과 위치등이 나타나 소방본부가 긴급상황 내용을 관할 소방파출소에 통보,구조하는제도다.관내 65세 이상 무의탁 생활보호대상 노인 220명에게 6월말까지 손목에 착용하는 호출기를 우선 무료 보급한 뒤 2002년까지 무의탁 노인 452명전원에게 확대 지급할 방침이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2000-03-23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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