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李承玖)는 16일 병역 의무자 부모 3명으로부터 아들의 병역을 면제시켜 달라는 부탁과 함께 7,000만원을 받아 이 가운데 4,000만원을 군의관에게 전달한 전 병무청 직원 하중홍씨(52·6급)를 뇌물공여 등혐의로, 하씨에게 5,000만원을 주고 아들의 병역면제를 부탁한 전 O호텔 사장 유재욱씨(46)를 제3자 뇌물교부 혐의로 각각 구속했다.
또 허위진단서를 발급해주고 병역 의무자의 부모에게 1,000만원을 받아챙긴H대 교수 신정철(40·안과)교수도 제3자 뇌물취득 혐의로 구속했다.
하씨는 지난 96년 5월 유씨로부터 아들의 병역을 면제시켜 달라는 부탁과함께 5,000만원을 받는 등 세 차례에 걸쳐 7,000만원을 받은 뒤 이 가운데 4,000만원을 군의관에게 전달하고 나머지 3,000만원은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주병철기자 bcjoo@
또 허위진단서를 발급해주고 병역 의무자의 부모에게 1,000만원을 받아챙긴H대 교수 신정철(40·안과)교수도 제3자 뇌물취득 혐의로 구속했다.
하씨는 지난 96년 5월 유씨로부터 아들의 병역을 면제시켜 달라는 부탁과함께 5,000만원을 받는 등 세 차례에 걸쳐 7,000만원을 받은 뒤 이 가운데 4,000만원을 군의관에게 전달하고 나머지 3,000만원은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주병철기자 bcjoo@
2000-03-1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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