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칩’ 대형제약주 급등

‘바이오칩’ 대형제약주 급등

입력 2000-03-11 00:00
수정 2000-03-1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최근 미국 증시에서 ‘바이오칩’으로 불리는 대형 제약주들이 급등하고 있으나,우리나라 상황에 단순 결부시키는 것은 무리라는 분석이 나왔다.

삼성증권은 10일 “양국 제약업체간 기술력과 개발품목에 큰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즉 선진국의 경우 게놈프로젝트에 의존한 신약 등 경쟁자가 없는 독보적인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반면,우리는 대부분 경쟁자가 있는 품목을 개발하고있다.

또 선진국은 비아그라나 유전질환 치료제 등 잠재수요가 훨씬 큰 반면,우리는 환자에만 쓸 수 있는 ‘치료제’가 대다수여서 시장에 한계가 있으며 우리는 제약업종지수가 미국보다 먼저 반등,최근 한달간 급상승했지만,미국은장기조정을 겪은뒤 이제 오르고 있어 경우가 다르다는 것이다.

삼성증권 윤창배 연구원은 “거래소의 제약주보다는 차라리 코스닥의 마크로젠이나 벤트리같은 바이오테크주에 더 관심을 가질 만하다”고 말했다.

김상연기자
2000-03-11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