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파출소 현장체험’ 인기

주민 ‘파출소 현장체험’ 인기

입력 2000-03-09 00:00
수정 2000-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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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변화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포항북부경찰서(서장 崔京鎬)는 지난달부터 주민들을 초청,파출소 현장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8일 현재까지 경찰의 현장체험에 참여한 주민은 모두 712명에 달한다.공무원에서부터 주부,상인,일반주민들까지 다양하다.

현장체험 신청은 관할 파출소나 경찰서에 접수하고 오후 7시까지 관할 파출소에 나가면 된다.관할 파출소에서는 현장체험 주민과 직원 2명 이상을 1개조로 나눠 도보순찰,112순찰,파출소내 근무 등 일선 경찰관의 일과를 직접체험하도록 한다.

포항 북부 경찰서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감안,당초 오는 10일까지로 예정했던 주민 현장체험 행사 기간을 이달말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

김규태(金圭泰) 포항북부서 경무과장은 “파출소 현장 체험으로 주민과의벽이 허물어지고 이웃과 함께하는 경찰상 구현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말했다.



포항 이동구기자 yidonggu@
2000-03-09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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