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모터쇼가 지난달 29일(이하 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관에서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개막됐다.국내에서도 현대,대우,기아 등 자동차3사가 모두 참가, 현지에서 신차 발표회를 여는 등 세계 자동차 업체들과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현대차는 싼타페,베르나,EF쏘나타,그랜저XG,트라제XG,갤로퍼 등 12개 차종 19대를 출품했다.29일 오후엔 신차 발표회를 열어 다목적 차량(SUV)인 싼타페를 유럽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기아차도 다목적 차량인 리오,카렌스,카니발,스포티지,조이스(카스타의 수출명) 등 10대를 선보였다.현지에서 딜러 및 내외신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리오의 신차 발표회도 가졌다.
대우차는 레조,마티즈,라노스,누비라,레간자와 쌍용차의 무쏘,코란도 등 8대를 출품했으며,9월부터 서유럽시장에 출시되는 레조 발표회를 가졌다.‘새로운 천년으로 가는 길’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 200여개 완성차 및 부품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12일까지 계속된다.
육철수기자 ycs@
기아차도 다목적 차량인 리오,카렌스,카니발,스포티지,조이스(카스타의 수출명) 등 10대를 선보였다.현지에서 딜러 및 내외신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리오의 신차 발표회도 가졌다.
대우차는 레조,마티즈,라노스,누비라,레간자와 쌍용차의 무쏘,코란도 등 8대를 출품했으며,9월부터 서유럽시장에 출시되는 레조 발표회를 가졌다.‘새로운 천년으로 가는 길’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 200여개 완성차 및 부품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12일까지 계속된다.
육철수기자 ycs@
2000-03-0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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