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예금담보 소액대출 절차 간편히 했으면

[독자의 소리] 예금담보 소액대출 절차 간편히 했으면

입력 2000-02-28 00:00
수정 2000-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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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은행에서 예금을 담보로 소액융자를 받았다.각종 융자관련 서류에 주소와 인적·재산상황 등을 기록하고 이자 자동납부를 위한 전용통장까지 만드는 바람에 시간이 꽤 오래 걸렸다.이런 경우 조금만 신경쓰면 빠르고 간편하게 대출업무를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금을 담보로 한 융자의 경우 저축된 통장 앞면에 대출란을 만들어 대출액수와 기간 이율을 기재한 뒤 신청자의 서명만 받으면 되지 않을까.또 이자불입도 꼭 해당은행 통장으로만 할 것이 아니라 고객의 타은행 통장을 통해서도 자동납입토록 할 수 있다.정보화시대에 이처럼 구태의연한 대출관행과 제도가 남아있는 한 외국자본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는 힘들 것이다.

김영철[서울 서대문구 홍제3동]

2000-02-2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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