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팔마스(스페인) 송한수특파원] 한국이 스페인과의 씨름-루차카나리아교환경기 단체전에서 1승1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23일 스페인 라스팔마스 아루카사 경기장에서 열린 2차전에서 송왕진 이규연 김경수(이상 LG투자증권·2승) 황규연(신창건설·2승) 정민혁(강원태백건설) 김정필(현대중공업) 등이 이겼으나 스페인의 후안 라오 로드리게스에게만 4승을 내줘 8-12로 무릎을 꿇었다.이로써 두팀은 나란히 1승씩을나눠 가졌다.
이번 친선경기는 단체 1·2차전 모두 루차카나리아 방식으로 치러졌다.각팀 12명이 번갈아 한판씩 겨뤄 3판2선승제 맞대결에서 지면 탈락하고 승자들은 계속 상대팀의 남은 선수와 겨뤄 12명 모두를 이기는 팀이 최종 승리하는방식이다.경기 방식은 루차카나리아와 민속씨름을 한판씩 번갈아 적용했다.
한편 한국과 스페인은 오는 9월 서울에서 또 교환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onekor@
한국은 23일 스페인 라스팔마스 아루카사 경기장에서 열린 2차전에서 송왕진 이규연 김경수(이상 LG투자증권·2승) 황규연(신창건설·2승) 정민혁(강원태백건설) 김정필(현대중공업) 등이 이겼으나 스페인의 후안 라오 로드리게스에게만 4승을 내줘 8-12로 무릎을 꿇었다.이로써 두팀은 나란히 1승씩을나눠 가졌다.
이번 친선경기는 단체 1·2차전 모두 루차카나리아 방식으로 치러졌다.각팀 12명이 번갈아 한판씩 겨뤄 3판2선승제 맞대결에서 지면 탈락하고 승자들은 계속 상대팀의 남은 선수와 겨뤄 12명 모두를 이기는 팀이 최종 승리하는방식이다.경기 방식은 루차카나리아와 민속씨름을 한판씩 번갈아 적용했다.
한편 한국과 스페인은 오는 9월 서울에서 또 교환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onekor@
2000-02-24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