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광산폐수 피해 확산

루마니아 광산폐수 피해 확산

입력 2000-02-18 00:00
수정 2000-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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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키예프 스트라스부르 AFP AP 연합] 루마니아 금광에서 유출된 수천t의 시안화물로 인한 헝가리 티사강의 오염 피해액이 수십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16일 밝혔다.

또 시안화물로 인한 피해가 유럽 제2의 젖줄 다뉴브강이 있는 루마니아와유고슬라비아,불가리아에 이어 곧 우크라이나까지 확산될 전망인 가운데 유고정부는 식품오염을 우려,주민에게 오염된 강 인근에서 재배되는 농작물의섭취를 전면 금지했으며,유럽의회는 수질보호법을 대폭 강화키로 결정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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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집행위원회는 시안화물 피해 보고서를 통해 “1차조사 결과 30∼40㎞에걸친 시안화물 오염띠가 티사강의 동·식물들을 철저히 파괴함으로써 그 피해액이 약 수십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00-02-1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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