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 세계最高 분수대 내년 완공

한강에 세계最高 분수대 내년 완공

입력 2000-02-08 00:00
수정 2000-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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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사(高射)분수가 2002년 서울월드컵경기장이 건설되는난지도 앞 한강상에 설치된다.

서울시는 7일 월드컵축구대회를 기념하는 172m 높이의 분수대를 내년 10월까지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17회를 맞는 월드컵이 2002년에 열린다는 의미에서 높이를 172m로 정했다.

또 주 분수대 주위에 30m 높이의 보조분수대 21개를 설치,21세기를 맞아 처음 열리는 지구촌 최대 축제 분위기를 살릴 계획이다.

시는 특히 분수대를 이동식으로 제작,대회가 끝난 뒤에는 선유도 앞으로 옮겨 이 곳에 새로 조성되는 공원과 조화를 이루도록 할 방침이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잠원한강공원 노후 운동시설 정비 완료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잠원한강공원 신사나들목 동호대교 하부의 노후 운동 공간 정비공사가 최근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외부 노출로 인해 이용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던 기존 노후 시설을 전면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간 햇빛과 비바람에 노출되어 기능이 저하됐던 운동기구들이 대대적으로 정비됨에 따라, 시민들은 한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한강을 조망하며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에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잠원한강공원 노후 운동시설 공간 정비공사’를 실시하고 기존 운동기구를 철거한 뒤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 운동기구로 전면 교체했다. 특히 운동 공간 상부에 천장을 설치해 우천이나 폭염 등 날씨와 관계없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새롭게 조성된 운동 공간에는 상체·하체·코어 운동이 가능한 복합 운동기구와 스트레칭 시설 등이 설치됐으며, 그늘막 형태의 지붕 구조를 도입해 한강 조망과 휴식 기능까지 함께 고려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사계절 내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야외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 의원은 “신사나들목은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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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순기자 fidelis@
2000-02-08 4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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