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6일 울릉도에 거주하는 실직자들을 위해 이달 중순부터 포항고용안정센터 직원을 매달 2차례씩 울릉도에 파견,실업급여 지급 및 취업알선 등의 업무를 하는 이동민원사무소를 개설키로 했다.
현재 울릉도의 실업급여 신청 대상자는 최소 20명 이상으로 추정되나 그동안 급여를 받으려면 포항까지 배를 타고 나와야 하는 등 경제적·시간적 부담 때문에 상당수가 신청을 포기,실제 수혜자는 3∼4명에 불과하다.
우득정기자 djwootk@
현재 울릉도의 실업급여 신청 대상자는 최소 20명 이상으로 추정되나 그동안 급여를 받으려면 포항까지 배를 타고 나와야 하는 등 경제적·시간적 부담 때문에 상당수가 신청을 포기,실제 수혜자는 3∼4명에 불과하다.
우득정기자 djwootk@
2000-02-0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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