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호프집’ 화재 당시 중화상을 입고 인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온유미나양(17·여·K여상 2년)이 5일 오전 11시20분쯤 숨졌다.이로써 참사로숨진 사람은 57명으로 늘어났다.
유양은 인천 기독병원,수원 아주대병원 그리고 인천의료원 등에서 치료를받아왔지만 부상 정도가 심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인공호흡기에 의지해왔다.부상자대책위는 6일 “화재 참사때 부상을 입은 학생 76명중 65명이 아직 치료를 받고 있고 3명은 생명이 위독하다”고 밝혔다.한편 대책위는 내주초 부상자들에 대한 장애검진 결과가 나오는 대로 인천시와 치료비 보상 등에 대한 협상을 시작하기로 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유양은 인천 기독병원,수원 아주대병원 그리고 인천의료원 등에서 치료를받아왔지만 부상 정도가 심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인공호흡기에 의지해왔다.부상자대책위는 6일 “화재 참사때 부상을 입은 학생 76명중 65명이 아직 치료를 받고 있고 3명은 생명이 위독하다”고 밝혔다.한편 대책위는 내주초 부상자들에 대한 장애검진 결과가 나오는 대로 인천시와 치료비 보상 등에 대한 협상을 시작하기로 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2000-02-0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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